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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년 10월 16일 2008년 추천도서 (1)
  2. 2008년 07월 28일 사회적 모순

2008년 추천도서

book&movie/book 2008년 10월 16일 09시 19분
이번 가을의 추천도서~!!
단, 매우 주관적임~ ^^

1. 마음이 풍성해지고 따뜻해 지는 책~!



1. 마지막 강의

죽음을 앞둔 카네기맬론 대학의 랜디포시 교수가
동료들과 어린 세 자녀들에게 들려주는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강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보강한 내용인데
결코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즐거운 인생,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삶의 의미와  자세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어보게 만듭니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자세의 저자의 모습을 보며
내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2. 육일약국 갑시다

유명한 베스트셀러라서 뭐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
이 책 역시 삶의 자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비화인데
이번에 박진영과 결별하면서 새롭게 회사를 차리게 된 비가
회사 경영에 대해 고민하던 중
이 책을 읽고 감명받아서 회사를 찾아가서 저자와 점심 식사를 했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그 회사 여직원들은 한바탕 난리법석을 피웠다고 합니다. ^^
저도 전해들은 이야기라 사실여부는 확인 불가입니다..ㅎ



3.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씨를 여행가로만 알고 있던 저에게 다른 세계를 보여 준 책입니다.
월드비젼에서 긴급구호팀장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한비야씨가 들려주는
이 세상 절반에 가까운 나라들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세상에 절반에 가까운 나라의 어린이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으며
우리들의 조그마한 관심으로도 얼마나 많은 생명들을 살릴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책은 힘에 넘치고 열정에 가득차 있습니다.

새로운 시야를 갖을 수 있게 만드는 책입니다.



4.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설명이 필요 없는 책이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삶이 그리고 사랑이 온전히 자신의 것임을 깨닫게 될거예요.
저는 어젯밤 다시 한번 이 책을 집어들고 '크리스마스 아침'이라는 펄 벅의 에피소드를 읽고는
다시 한번 깊은 성찰과 감동에 빠졌답니다.






5.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제목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지시죠? ^^..
너무 정신없이 사시는거 아니예요?

따분하게 무슨 시집?? 할 수도 있지만, 출퇴근길 잠시 짬을 내서 읽으면 따뜻해지고 여유로와지는 책입니다.
여기에 들어 있는 시집중 단 한개만이라도 잠들어 있는 '영혼의 뇌세포'를 깨워준다면,
단 돈 몇천원으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오늘부터 사랑하세요~
사랑합니다 !!  ^^



6. 그림에 마음을 놓다

마음은 치유하지 않고 두면 그 상처가 그냥 스스로 아물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다른 상처가 생길때 더 큰 고통을 안겨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척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림 속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잊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7. 바람의 화원

드라마도 방영되고 있지만...
책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조선 미술의 문외한들에게...
그저 인상파가 최고인 줄 아는 우리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책입니다.
조선시대 거장들의 세계에 한번 빠져보시는게 어떨까요? ^^



8. 연애의 정석

TV 프로그램이며 주요 일간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연애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송창민!
그가 알려주는 때와 장소에 따른 연애전략과 실전 노하우!
솔로탈출 비법에서 단계별 데이트코치 그리고 인연의 완성까지~ 찬바람은 부는데 옆구리는 시리고 동료들의 결혼소식에 살짝 배가 아프시다구요?
 이 책 한번 읽어봐~~~

2. 머리가 즐거워 지는 책~!



1.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 10

우리나라 교양도서를 대표하는 이원복교수의 책입니다.
특별히 10편 미국편을 추천하는 이유는 올해 11월에 미국 대통령선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편은 총 3권인데 먼라이 이웃나라 10,11,12편입니다.
그 중 10권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만들어진 배경
그리고 독특한 대통령선거 제도가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책 한권을 읽으시면 올해 미국 대통령선거가 더욱 재미있어 질 것입니다.



2. 나쁜 사마리아인

국방부가 올해 금지도서로 선정해서 더욱 유명해진 책입니다.
흔히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로 대표되는 세계화 예찬에 대해 통렬하고 명쾌한 논리로 비판하는 책입니다.
근래의 금융화 위기의 원인과 문제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3. MIT 강의 노트

MBA를 통해 발견한 '지식'보다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비싼 수험료 대신 책 한권 값으로 해외 MBA를 '동경?'이 아닌 '공감'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책
회사생활에서 학벌, 지식보다 '문제해결력'이 중요함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4. 리들(the riddle)

이 책은 수수께끼나 어려운 문제에 관련된 책보다는
창의성에 관한 신선한 발상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5가지 열쇠를 알려주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발전 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수수께끼를 풀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자원전쟁

올해초부터 원유가 폭등으로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원유가의 투기세력들로 인해 일시적인 폭등이란 분석도 있었으나
이 책에선 현재 석유를 비롯한 자원을 둘러싼 국제 정세 및 그 배경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이제 원유가 배럴랑 100달러이상은 가겠구나..란 것과
왜 그런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6. 이미 시작된 20년 후

현재 시점에서 벌써 시작된 미래 현상의 징후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흔한 단서들 속에서 미래를 예측해 내는 색다른 시각에 대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미래의 트렌드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른 어떤 책들보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7.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

프랑스 방송사가 10 여년동안 제작했던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펴 낸 것입니다.
뉴스나 신문 구석에 나오는 머리 아픈 세계속의 분쟁들의 배경에 대해서
아~~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감탄하게 만듭니다.
세계 흐름을 읽는 눈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3. 또 다른 가족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






다른 가족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요즘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좋은 책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위 두 책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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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모순

morning/thinking 2008년 07월 28일 18시 52분


우린 역사를 배우며

지난 과거 세계가 정말 모순 투성이였다는 것을 배운다.

특히 노예제도 신분제도 등을 배우며.
아.... 정말 이런 어이 없는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었을까란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왜 그때 사람들은 그렇게 살았을까?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었을까? 란 생각을 한다.
지난 시대 사람들은 너무 어리석다. 왜 참고 살았을까? 무지한 것을까? 라고 말이다.

그런데 그 시대에는 그것이 당연한 것이였으며.
물론 일부는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의견을 개진하고 저항하고 하지만
대 부분의 사람들에 의해서 인식되고 바뀌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지금도 그렇다.
어찌보면 참 어이없는 일들이 계속 지속되고 있으며
하나하나 바뀌는데에는 사회적 합의와 이해 관계자들간의 치열한 공방속에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린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면서는
혀를 차며 사람들 정말 어리석었다고 하면 지금의 모순은 돌아보지 않고
또 바꾸려 하지도 않는다.

노예제도, 신분제도의 비 인간성과 비 합리성에 대해선 누구나 인정하면서도
지금의 비정규직 문제나 이주민노동자 문제에 대해선 너무 무관심하다.

아니 어찌보면 우리가 9시에 출근해서 6시까지 일하는 것이
정말 인간적인가? 우린 그때 머슴들처럼 돈에 노예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너무 비 인간적이고 내가 일한 것보다 너무 돈을 못 받는 착취를 당하는 것은 아닌가?

앞으로 100년 후 아니 200년 후
지금의 우리들이 후세들에게 비 웃음을 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가?

그때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교통체증과 1시간이나 떨어진 거리를
차를 타고 가서 9시부터 6시까지 ..아니 9-10시까지 일했다더라~~
그때는 극도의 낮은 생산성과 비효율적인 사회구조로 그럴 수밖에 없었다....

지금의 우리가 나중에 그런 평가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근래 바람의 화원이란 책을 읽으며
새삼 조선시대 미술과 신윤복이란 인물에 대해서 다시금 알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그 시절에는 색을 쓰는 것이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었으며 천박한 것으로
취급받았다고 한다.
또한 여인을 그리는 것은 춘화도를 그리는 것과 비슷한 대접을 받았다는 것이다.

지금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참 어이가 없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을까?

유럽 또한 인상파화가들의 작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림이 신화적 또는 기독교적 어떤 교훈을 담지 않고 있는 것은
받아드려지지 않았다고 하지 않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의 당연한 것들.. 과거에는 받아들이기 힘든 파격이였으며 탈선이였다.
지금 우리의 사회문화적 제도들이 후세엔 낡고 뒤 떨어진 것이 되고 말 것이다.

뜬금없이.....
조선시대의 미술에 대해 읽다가
문득 내가 어떤 모순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도 모르게 그것에 순응하며 그 틀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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