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의 KBS인터넷 회사 생활 중 처음가는 해외 출장..
하지만 그다지 땡기지는 않는 필리핀..유럽으로 가야 하는데..ㅎ
그래도 회사돈으로 해외에 나간다는 설레임과 약간의 흥분.. 그러나 출장을 위한 준비 사항에 때문에 생기는 짜증..
여러가지 상황이 복합되어..결국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출장길에 나서게 되었다.
역시 여행은 그냥 놀러가는게 제일 좋은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출장을 마냥 동경만 했었는데..가보게되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많은게 아니였다.
방통위 및 인터넷 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우리는작년 IPTV 영어자막 서비스를 출품하고 포럼 내에서 발표하는 전시회였다.
전시회는 필리핀 마닐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70년대와 같은 필리핀 거리에서도
인터콘티넨탈호텔 주변은 나름대로 깔끔하게 정비해 놓은 구역이였는데... 한 두어블럭만이 그랬던거 같다.
그래도 필리핀에선 우리나라 신도심같은 가장 발달된 구역인듯 싶었다.
<전시회 부스>
< 내가 발표하는 장면.. 근데 나는 잘 안 보인다 >
발표는 IPTV 영어자막에 대한 내용을 주로 하려고 했으나..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요즘 필리핀에서 인기가 많다는 '꽃 보다 남자'를 주로 해서 발표를 했다.
정말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 듯 했다.
준비해간 열쇠고리클리너와 달력이 순식간에 다 나가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