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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년 04월 04일 애국 조회

애국 조회

morning/thinking 2007년 04월 04일 19시 00분
학교다니며..
가장 싫었던것이 무엇이냐고..물어본다면..

난..
주저없이.. 애국조회 !!!! 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월요일아침마다...
땡볕이 내려쬐는 운동장으로 끌려나가는 것도 싫었고..
줄이 안 맞는다고 때려대는 선생님과 규율대?? 도 싫어고..

더욱 싫었던건...
쓰려지는 애들이 있어도 아랑곳없이..
훈화말씀을 늘어놓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가장 싫었다..

도대체 무슨말이 저리도 많은지...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이 마지막으로란 말만 몇번은 나오는 네버엔딩스토리...

하여간..
학창생활동안 애국조회는 날 괴롭힌 악몽이였다.
대학들어오며 가장 좋았던 것도..
이젠 더이상 애국조회가 없다 !! 란 것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세상엔 너무나 많은 애국조회가 도사리고 있었다... +.+

학교동아리에서의 선배들의 일장연설..
군대에 가면
매일 점호에 따른 훈화말씀..
이제는 회사에 오니..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이어지는 사장님의 훈화말씀...

오늘도 역시 아침 8시에 끌려나와..
훈화말씀을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왜 말하는 사람은 저리도 말이 많아지는걸까??
나도 말하는 사람입장이 되면.저리 될까??

암튼..
오늘 느낀 결론은

내가 살며 애국조회를 피할 수는 없구나..하는 것이였다..

결국..
내가 애국조회 훈화말씀을 하는 사람이 되기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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